본문으로 건너뛰기

음식

한국 라면 티어표 2026

편의점에서 바로 먹는 컵라면이나 즉석조리면은 빼고, 집에서 직접 끓여 먹는 한국 봉지라면만 모아 국물 맛과 면발, 가성비를 기준으로 줄을 세웠습니다. 매운맛이 세다고 무조건 높은 순위를 주지 않으려고 매운맛 보정은 최소화했어요. 같은 브랜드라도 라인업이 다르면 결이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각 제품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서 평가하려 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tierize 에디터 · 게시 2026년 5월 11일 · 최근 수정 2026년 7월 9일

  • 농심 - 신라면
  • 오뚜기 - 진라면
  • 농심 - 안성탕면
  • 삼양 - 삼양라면
  • 농심 - 너구리
  • 오뚜기 - 열라면
  • 농심 - 사리곰탕면
  • 농심 - 무파마

항목별 코멘트

  • S

    농심 - 신라면

    매운 국물 라면을 얘기할 때 기준점처럼 언급되는 국민 표준 그 자체다. 스프 하나만으로도 얼큰함과 감칠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실패할 걱정이 거의 없다. 계란을 넣든 파를 넣든 치즈를 얹든, 어떤 조합으로 끓여도 평균 이상의 맛이 보장된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새로운 라면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어느새 다시 돌아오게 되는, 꾸준히 잘 팔리는 이유가 있는 라면이다.

    쿠팡에서 보기 ↗
  • S

    오뚜기 -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두 라인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양쪽 다 완성도가 높다는 게 이 라면의 가장 큰 강점이다. 순한맛은 부담 없이 누구나 먹기 좋고, 매운맛은 신라면 못지않은 얼큰함을 낸다. 국물 맛으로 신라면과 취향 대결을 붙여도 밀리지 않는 거의 유일한 상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격도 꾸준히 합리적인 편이라 가성비까지 챙기고 싶다면 진라면을 고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쿠팡에서 보기 ↗
  • A

    농심 - 안성탕면

    된장을 베이스로 한 담백한 국물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만큼 유행을 타지 않는 꾸준함이 있다. 자극적인 매운맛 라면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자기 자리를 지켜온 몇 안 되는 스테디셀러다. 속이 편한 걸 원하는 날, 매운 게 부담스러운 날에는 거의 정답에 가까운 선택지가 된다. 화려한 맛으로 승부하는 라면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오래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쿠팡에서 보기 ↗
  • A

    삼양 - 삼양라면

    한국 라면의 시초라는 상징성부터가 이미 다른 제품과는 다른 위치에 있는 라면이다. 자극적이기보다는 클래식한 매운맛으로, 요즘 매운 라면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순한 편에 속한다. 최근에는 같은 회사의 불닭 시리즈가 워낙 화제성이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용해진 느낌이 있지만, 국물과 면발의 기본기 자체는 여전히 탄탄하다. 화제성보다 완성도로 승부하는 클래식이라고 부를 만하다.

    쿠팡에서 보기 ↗
  • B

    농심 - 너구리

    두꺼운 오동통면과 다시마 한 조각이라는 정체성 하나만큼은 다른 라면이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너구리만의 영역이다. 면발이 굵은 만큼 씹는 맛이 확실하고, 오래 끓여도 잘 붇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해물 베이스 국물이 다소 묵직하고 진한 편이라 이 무게감을 좋아하느냐 부담스러워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린다. 취향이 맞는 사람에게는 최애 라면이 될 수 있는 개성 강한 제품이다.

    쿠팡에서 보기 ↗
  • B

    오뚜기 - 열라면

    이름 그대로 화끈한 매운맛 하나에 모든 걸 걸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캐릭터가 명확한 라면이다. 다른 매력 포인트를 찾기보다는 얼얼할 정도의 매운 자극을 원할 때 찾게 되는 제품이다. 다만 그만큼 자극이 세다 보니 속이 약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매운맛에 자신 있고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풀고 싶은 날에만 손이 가는, 호불호가 뚜렷한 선택지다.

    쿠팡에서 보기 ↗
  • C

    농심 - 사리곰탕면

    뽀얀 사골 국물 콘셉트는 해장이 필요한 순간에는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니치 제품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라 속이 안 좋을 때 찾게 되는 몇 안 되는 라면이기도 하다. 다만 그 부드러움이 평소 로테이션에서는 오히려 밋밋함으로 느껴지기 쉬워서, 매운 라면이 당길 때는 손이 잘 안 간다. 특정 상황에서는 최선이지만 범용성에서는 아쉬운 제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쿠팡에서 보기 ↗
  • D

    농심 - 무파마

    무와 파, 마늘을 앞세운 시원한 국물 콘셉트 자체는 꽤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라면들 사이에서 차별점이 확실하다. 얼큰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뒷맛이 해장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맛이 아니라 유통이다. 편의점이나 마트 매대에서 실제로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무리 맛이 좋아도 구할 수 없으면 순위를 높게 줄 수가 없다.

    쿠팡에서 보기 ↗

음식 티어 리스트 더 보기

같은 카테고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만든 티어도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