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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산성 도구 티어 2026: ChatGPT vs Claude 실전 비교
ChatGPT, Claude, Gemini를 비롯한 주요 AI 생산성 도구를 S~D 티어로 나눠봤습니다. 코딩, 글쓰기, 멀티모달 기능처럼 실제로 자주 쓰는 작업을 기준으로 삼았고, 벤치마크 점수보다는 직접 써보면서 느낀 체감 차이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tierize 에디터 · 게시 2026년 7월 24일
- OpenAI - ChatGPT
- Anthropic - Claude
- Google - Gemini
- Microsoft - Copilot (M365)
- Perplexity Pro
- Mistral - Large 2 (Le Chat)
항목별 코멘트
- S
OpenAI - ChatGPT
OpenAI의 플래그십답게 범용성에서 흠잡을 데가 적다. 코드 생성부터 이미지, 문서를 넘나드는 멀티모달 작업까지 어느 하나 크게 처지는 구석 없이 고르게 강한 게 특징이다. 특정 영역에서 극단적으로 튀는 대신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지식노동자에게 별다른 고민 없이 기본값으로 자리 잡았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일단 이것부터 켜고 시작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 A
Anthropic - Claude
장문 글쓰기와 신중한 추론에서 여전히 가장 믿음이 가는 모델이다. 모르는 걸 아는 척 지어내지 않고 모른다고 인정하는 태도는 실무에 쓸 때 신뢰도를 크게 높여준다. 넉넉한 컨텍스트 길이는 짧은 대화에서는 크게 티가 안 나지만, 긴 문서를 통째로 넣고 작업할 때 그 진가가 확실히 드러난다. 속도보다 결과물의 완성도를 우선하는 작업에는 지금도 1순위로 꼽을 만하다.
- A
Google - Gemini
리서치와 검색이 필요한 작업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모델이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리서치 흐름과 실시간 웹 데이터를 자연스럽게 엮어내고, 구글 인덱스에 걸린 최신 정보가 필요한 일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코딩 성능은 다른 항목만큼 완성형은 아니지만 업데이트될 때마다 체감상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최신 정보를 근거로 답을 받아야 하는 작업이라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만하다.
- B
Microsoft - Copilot (M365)
Microsoft Copilot은 단독 모델 성능으로 승부하는 도구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태계 안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도구다. 아웃룩, 워드, 엑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이미 이 생태계에 익숙한 직장인이라면 새로 뭔가를 배울 필요 없이 바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순수 모델 성능만 떼어놓고 비교하면 다른 항목들에 밀리는 편이지만, 통합이라는 무기 하나로 그 차이를 메운다. 회사 업무 환경이 M365로 고정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굳이 다른 걸 찾을 이유가 없다.
- B
Perplexity Pro
Perplexity Pro는 답변마다 출처를 명확히 달아주는 리서치 특화 도구다. 검색을 우선으로 하는 인터페이스 구조 덕분에 답변이 어디서 나왔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 인용 표시 하나만으로도 내용을 검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도구보다 훨씬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창의적인 글쓰기나 복잡한 코딩 작업에는 딱히 최적화된 도구는 아니지만, 그건 애초에 이 도구가 지향하는 방향이 아니다. 사실관계를 근거와 함께 확인해야 하는 리서치 업무에는 지금도 가장 먼저 열게 되는 도구다.
- C
Mistral - Large 2 (Le Chat)
Mistral의 Le Chat은 미국 빅테크 일변도의 시장에서 유럽산 대안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하나의 강점이다. 다국어 처리 능력이 탄탄하고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설계 방향도 뚜렷하다. 다만 어느 한 축에서 확실한 1위라고 말하기는 애매해서, 전방위적으로 무난하지만 튀는 강점은 부족한 인상이다. 데이터 주권이나 프라이버시 이슈에 민감한 유럽 사용자나 기업이라면 우선순위에 둘 이유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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